피지에서 오신 봉사자님께서 급히 약품을 요청하셨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적지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디든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많겠지만 주위부터 먼저 돌보자는 취지로 작은 정성을 보냈습니다.
좁은 소견으로 가정이 편해야 바깥 일을 잘 할 수 있듯, 주변이 편해야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봅니다.
왜 굳이 먼 곳에 도움을 주는지 물어 오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다.
남태평양 피지섬은 대한민국과 많은 연관성이 있는 곳입니다. 동원참치 기지국으로 활동 했던 곳이며 27개국의 유엔사무국이 주둔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홈리스와 주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그분에게 작은 정성을 보낼 수 있어 기쁩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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